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집사부일체,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사부로 등장-!

뉴스투데이조회 수 907댓글 0

wlqtkqndlfcp.jpg

 

'집사부일체'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사부로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인요한이 아랫목 교육을 설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의 정체를 미리 알고 온 제자들. 이승기는 "진짜 섭외된 거 맞냐"라며 믿지 못하며 "왜 사부님 정체를 알려줬을지 궁금하다. 혹시 우리가 이분을 모를까봐 알려준 거냐"라고 했다.

이상윤은 "솔직히 너희 알고 있었냐"라고 의심했고, 육성재는 "성함은 알았다"라고 밝혔다.

반면 양세형은 "가장 최근 작품을 봤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힌트 요정이 없는 대신 제자들이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기로 했다.

이상윤은 사부에 대해 "10년간 국내 판매 부수 1위이고, 데뷔작을 684쇄 인쇄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전체 서적은 총 2,658쇄 인쇄됐다고.

제자들이 아는 불어를 총동원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통역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제자들은 급하게 번역기를 사용했다.

사부는 바로 '상상력의 대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는 "안녕하세요"라며 제자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사부는 "매일 아침 일어나 4시간 반 동안 글을 쓴다"라며 "글쓰기는 스포츠와 같다.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제자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 당황했고, 사부는 "미안하지만 한국어를 못한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데, 매우 복잡하다"라며 통역을 해줄 동생이 오고 있다고 했다.

 

사부가 말하는 동생은 로빈이었다.

로빈은 원래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네. 프랑스 사람은 원래 다 아는 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비정상회담' 저도 즐겨봤는데, 동시통역이 가능할 정도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로빈은 "'비정상회담'은 5년 전이다. 그동안 많이 놀았고, 배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 배경으로 소설을 쓸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이승기, 양세형은 때를 놓치지 않고 자신들의 이름을 또박또박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자들은 사부가 한국 이름이 없다는 말에 작명 경쟁을 시작했다.

배광배, 배전광 등 후보가 나 온 가운데, 사부는 배광배를 택했다.

 

기사원문

https://bit.ly/2RsafO3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주말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등산 시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부상에 대해 알아봤다. @ 다리에 알이… 지연성근육통 무리한 산행 ...
뉴스투데이 조회 775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88억원 규모의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뉴스투데이 조회 770
배우 겸 코미디언 임하룡이 본인이 소유한 서울 강남 소재 건물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임하룡은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이사야사’를...
뉴스투데이 조회 768
한국 수출이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도 자동차 수출은 8년 만에 증가율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무역...
뉴스투데이 조회 766
고성, 철원에 이어 파주 지역 ‘DMZ 평화의 길’이 8월 10일부터 일반인에 개방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 DMZ 평화...
뉴스투데이 조회 765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3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강유미의 결혼식 본식 화보를 공개했...
뉴스투데이 조회 756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추가 규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1위를 위해 내세운 첨단 극자외선(EUV) 기술공정...
뉴스투데이 조회 744
가수 강타와 교제했던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자신을 에둘러 비난했던 방송인 오정연과 분쟁을 멈추기로 했다. 우주안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
뉴스투데이 조회 738
하루 평균 25만여대의 차량이 오가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3개 자동차전용도로에 도시숲이 조성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림픽...
뉴스투데이 조회 730
경직됐던 여름휴가문화가 변해가고 있다. 80년대 중고교 수학여행처럼 비슷한 시기에 쫓기듯 휴가를 가던 대한민국 여름의 풍경이 바뀌는 모습이다. ...
뉴스투데이 조회 726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5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