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독일 떠나 중동으로 가는 구차철-! 현실을 받아 들였다-!

뉴스투데이조회 수 718댓글 0

rnwkcjf.jpg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를 떠나 카타르에 진출하는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30·알 가라파)이 눈물과 함께 "현실을 받아들였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빅클럽의 제안을 기다렸지만 결국 현실을 택했다.

 

구자철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일을 떠나면서 꼭 하고 싶었던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9년 가까이 활약했던 분데스리가를 떠나 카타르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며 "(원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3년 조건을 제시했다. 정말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중동에서는 처음부터 오퍼가 왔는데 거절했다. 왜냐하면 독일의 상위권 팀에서 마지막으로 1년 계약이든 2년 계약이든 도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생각했던 것만큼 독일 상위권 팀에 가는 게 쉽지 않았다. 맞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마냥 기다릴 순 없었다.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보탰다.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구자철은 2011년 1월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독일 무대를 밟았다.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등 줄곧 독일에서만 뛰었다.

 

그러는 동안 2012 런던올림픽, 2014 브라질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구자철은 "어디로 가든 축구를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 서른살이 넘어 여러 생각이 들었고 고려해야 할 부분도 많았다"며 카타르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기사원문

https://bit.ly/2M6t4qa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신예 전종서(25)가 데뷔 1년만에 할리우드 영화 주연을 꿰찼다. 2일 소속사 마이컴퍼니에 따르면, 전종서는 애나 릴리 아미푸르(39) 감독의 신작 '...
뉴스투데이 조회 769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88억원 규모의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뉴스투데이 조회 768
배우 겸 코미디언 임하룡이 본인이 소유한 서울 강남 소재 건물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임하룡은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이사야사’를...
뉴스투데이 조회 765
한국 수출이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도 자동차 수출은 8년 만에 증가율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무역...
뉴스투데이 조회 762
고성, 철원에 이어 파주 지역 ‘DMZ 평화의 길’이 8월 10일부터 일반인에 개방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 DMZ 평화...
뉴스투데이 조회 757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3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강유미의 결혼식 본식 화보를 공개했...
뉴스투데이 조회 749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추가 규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1위를 위해 내세운 첨단 극자외선(EUV) 기술공정...
뉴스투데이 조회 739
가수 강타와 교제했던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자신을 에둘러 비난했던 방송인 오정연과 분쟁을 멈추기로 했다. 우주안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
뉴스투데이 조회 733
하루 평균 25만여대의 차량이 오가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3개 자동차전용도로에 도시숲이 조성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림픽...
뉴스투데이 조회 725
경직됐던 여름휴가문화가 변해가고 있다. 80년대 중고교 수학여행처럼 비슷한 시기에 쫓기듯 휴가를 가던 대한민국 여름의 풍경이 바뀌는 모습이다. ...
뉴스투데이 조회 722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5다음